대림절 달력(Advent Calendar)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4주의 대림절 기간 동안 만드는 특별한 달력입니다. 매일 매일 선물이나 과자가 들어있는 날짜를 열어가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거죠.
요즘에는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대림절 달력의 형식을 빌려 특정한 키워드나 연관된 주제로 글을 연재하고는 합니다. 일본의 Qiita 에서는 벌써 639개의 달력이 생겨났네요!
올해의 주제는 '이직'입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올 해 이직하신 모든 분들은 주목! 올해 이직을 고민하셨지만, 회사에 다시 충성하신 분들도 좋고 이미 이직을 완료하여 새 명함을 기다리는 분들도 좋습니다. 왜 이직을 했고, 어떤 회사를 도전했는지, 이직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나 회고에 대한 이야기도 좋습니다. 물론, 이직을 하지 않았지만, 평소에 이직이나 입/퇴사에 갖고계신 자신만의 생각들을 공유해주셔도 좋아요.
주제에 공감하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 글을 올릴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참여해보세요. (에버노트나 구글 문서도 괜찮습니다!) 등록한 날짜가 오기 전에, 글을 작성하시고 링크를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캘린더 등록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올해부터는 대림절달력 이상한모임 계정을 가진 분들에 한해 제한됩니다. (왜냐면, 포인트를 드리기 위해서죠!) 이상한모임 계정으로 로그인하시고, 날짜를 선점하세요. 계정이 없다면? 회원가입은 무료입니다!
Adieu 2018, Happy new Year 2019!